[한국일보]1998년 4월 4일
풍수지리 신안계 물형학 연구소
박민찬 원장 보도자료
[한국일보]”흉 지에 묘 쓸 바에야 부모시신 화장통해 스스로 인생 개척을”
이 사람 란에 기고 보도된 내용
조상의 음덕(蔭德)을 찾아주는 풍수지리가 가 화장(火葬)을 권장해 관심을 끈다.
평택시에서 도서출판 자 민사를 경영하는 풍수지리가 박민찬(朴珉贊.45)씨는 (한해동안 국내에서 유명을 달리하는 사람이 25만 명에 달하지만 국내에 남아 있는 명당은 수 천 개에 불과해 대다수가 흉 지에 묘를 쓸 수밖에 없다)며 (차라리 부모의 시신을 화장하면 무해무득(無害無得)해져 본인의 노력으로 인생을 개척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83년 풍수지리에 입문했다.
그는 신라말 승려 도선국사로부터 유래된 신안계 물형설을 이어받아 풍수지리가 결코 미신이 아니라는 점을 강변한다.
박씨는『혈이 모이는 명당이란 하나의 산봉우리에 한명이 누울만한 장소밖에 없다』며 『명당을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자연을 파괴하기보다는 스스로 노력해 성공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국내의 명당들을 밝혀놓은 비전록「답신기」를 조만간 공개하고 토론을 통해 풍수지리가 정식학문으로 인정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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