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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장은 이코노미스트 “터가 나빠서 회사가 흔들려 믿을 수도 없고 안 믿을 수도 없고”에서 풍수지리적으로 삼성그룹의 양택은 삼성본관을 중심으로 태평로빌딩과 삼성생명이 청룡, 백호의 조화를 잘 이루었으며 건물뒤(현무)도 2층높이의 공원이 잘 뒷받침하고 건물 좌향도 남동간으로 행운의 기가 들어오는 곳이기에 대단한 길지라고 강조하였다.
현대자동차 그룹도 정문은 동향 건물은 남향으로 풍수적 조화를 잘 이루었으며 정문 앞 코트라건물의 삼태기 형상은 마치 현대차를 감싸 안고 재물을 모아주는 듯한 형상은 대단히 좋다고 강조하고 서쪽문은 기가 빠지는 곳이나 고속도로가 막아주니 큰 지장은 없다고 말하고 전체적으로 길지라고 했다.
그러나 엘지그룹 본사는 정문이 북서 간으로 재물이 빠져 나가는 곳이며 더욱 불길한 것은 한강물이 정문 앞으로 빠져 나가는 형상으로 대단히 흉상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의 정문을 정 반대 방향인 남동간으로 변경하면 행운의 기가 동쪽에서 들어오는 형상이 되며 한강물도 들어오는 형상이 되어 대단한 길지가 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미래에 대하여 크게 망한다고 예언하고(98년 저서 “천년 만에 한국이 세계를 지배 한다“에 기록) 당시 장례위원장을 찾아가 장례절차에 대하여 과학적인 풍수로 다시 재고 할 것을 권하여 당시 가족회의를 두 번이나 하였으나 필자의 말을 듣지 않아 최 회장이 흉한 운명으로 바뀌었다고 인터뷰를 하였다.
그러나 SK그룹에 대하여는 보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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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장 주간조선 제 1793호 보도(20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