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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0 15:09:31, Hit : 7080, Vote :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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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아산시청사 터는 '兇地(?)

[충청매일] 2003년 6월 3일
풍수지리 신안계 물형학 연구소
원장 박민찬

[충청매일] 아산시청사 터는 ‘兇地(?)’
보도된 내용

아산시청사 터는 ‘兇地(?)’
시장구속, 의원직 상실 등 악재 연속속 주장 제기

국내 유명 풍수지리가가 아산 시청사가 위치한 터가 ‘흉지’로 안 좋은 일만 생길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펴 눈길을 끌고있다.

유력 주간지에 대권과 명당의 함수관계를 비롯해 재벌그룹 사옥과 청와대 등에 대한 풍수상길, 흉지를 주장해 주목을 받았던 박민찬 신안계 물형설 연구소 원장(50)이 그 주인공.

박 원장에 따르면 “아산 시청사는 풍수지리상 좌청룡, 우백호와 현무가 없는데다 우백호와현무는 흘러내려 혈이 끊기는 등 근본적으로 길지가 못된다” 고 주장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97년 현청사로 옮긴 후 시장을 비롯해 많은 공무원들이 각종 비리로 연루돼 구속되고 공직을 떠나는 등 지난 민선 2기말까지 수많은 시련을 겪어왔다.

/아산=남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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