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81   19   19
  View Articles

Name  
   관리자 (2003-01-13 19:47:52, Hit : 6037, Vote : 1407)
Homepage  
   http://www.poongsoo.co.kr
Subject  
   [일요시사] 청와대 터는 흉터다...
[일요시사] 2002년 6월 11일
풍수지리 신안계 물형학 연구소
박민찬 원장 보도자료

박민찬 신안계물형설 연구소 원장 “청와대 터는 흉터다”

청와대 터에 대한 풍수 논란은 그동안 많은 풍수연구가들에 의해 논의되어 왔고 여전히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이번 기획 취재를 위해 본지는 한 풍수연구가의 조언을 구하기로 했다. 이미 본지를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되었던 풍수지리 신안계물형설(神眼系物形說) 연구소 원장인 박민찬씨가 이번 취재에 동행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청와대 터와 경복궁 터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박 원장은 한마디로 “청와대 터는 흉터”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청와대가 이전해야 나라가 발전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전해야 할 명당 자리와 이전 후의 영향 등에 대해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도선대사의 신안계물형설의 유일 승계자이자 화장문화와 풍수학의 세계적 학문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박 원장과 지난 5월29일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산 전망대에 올라 그가 주장하는 청와대 터의 흉함과 이전해야 할 명당 자리 등을 직접 확인해보았다.


남산을 오르는 동안 박 원장은 “풍수란 자연원리로써 모든 만물에서 발산하는 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수만가지 기 중에는 온기와 흉기가 있는데 풍수의 정설은 인간에게 이로운 온기만을 이용하는 것이 풍수의 진리”라며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인간의 능력은 20%이며, 자연의 위력이 80%라는 것이다. 인간이 필요한 모든 것은 자연에 다 있다는 말이다. 또한 개인의 운명은 음택(조상의 기)의 영향이지만 공동체 운명은 양택의 영향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 원장은 “우리 민족이 역사적으로 파란만장한 세월과 모진 정신적 불행을 겪으면서 한 시대를 보내고 또 겪고 있는 것은 나라를 다스렸던 경복궁과 현 청와대가 풍수상 흉지로써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경복궁과 청와대가 명당이라면 600년 역사에 불행한 운명들과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의 비참했던 세월이 왜 있었어야 하는가. 현재도 그 터에서 나라를 위한다고 하지만 국민들로부터 불신 당하고 나라의 경제가 이 정도라면 그 터는 분명 명당이 아니다. 바로 이것이 증거다”라고 주장했다.

박 원장의 얘기를 듣는 동안 어느덧 남산 전망대에 올랐고 희뿌연 하늘 아래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였다. 우선 박 원장에게 서울이 과연 세계적인 명당인가를 물어보았다. 이에 박 원장은 “서울이 도읍지 명당으로 형성된 원리는 조종산(祖宗山)인 백두산으로부터 시작된 산맥이 금강산에서 서쪽으로 백석산의 큰산이 있고 왕방산을 지나 북한산 끝자락 넓은 광야에 도읍지가 형성된 것이다”며 “남산을 중심으로 시 외곽은 넓고 둥글며 물샐틈없는 산맥의 형상은 안온하게 감싸주어 사람이 편안한 온기를 느끼게 되며 올록볼록한 병풍형상의 산봉은 귀성(貴星, 귀한 인물을 배출하는 형상)으로 이 귀성은 몇 개만 있어도 많은 인물을 배출하는 위력이 있는데, 서울은 약 70∼1백여개의 귀성이 있어 귀한 인물을 무한히 생산할 수 있는 위력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원장은 “서울은 남산이 가장 중요한 핵심인데 이것을 주작(朱雀, 案山)으로 부를 창조하는 경제적 위력이 있다. 다시 말해 서울의 모든 건물이 위치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80%는 남산을 향하면 부자가 된다는 뜻이다. 특히 물형으로 보아 청와대가 가장 큰 부의 영향을 받게 되어 청와대의 좌향은 반드시 남산을 향해야 한다”며 남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박 원장은 한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여 내려온 것이 한강이다. 한강은 청와대 좌측 외곽에서 동작동 국립묘지 앞으로 돌아서 관악산을 배신하고 강줄기는 청와대 안쪽으로 마포를 지나 행주대교 안으로 들어오는 형상은 음•양의 조화와 부를 창조하는 형상을 이루고 김포를 거쳐 서해안으로 흘러가기에 더욱 길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해로 인해 마치 희뿌연 안개가 드리워진 것 같은 서울의 전경 속에서 청와대를 찾기는 그리 힘들지 않다. 겨우 북한산의 윤곽이 보이고 주산인 북악산마저 형상이 깨끗하지 못한 가운데 청와대는 북악산의 밑자락에 또아리 튼 뱀처럼 자리잡고 있었다.
청와대 터에 대한 풍수상 문제에 대해 박 원장은 “청와대는 흉터다”라며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 위치한 경복궁과 청와대는 자연의 영향, 즉 풍수적 흉지로써 나라 발전은 커녕 인간의 능력까지 무기력하게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와대 뒤로 높은 북악산 현무를 중심으로 우측으로 우백호인 인왕산 맥이 형성되고 죄측으론 좌청룡인 북악산 맥이 형성하고 있는데, 청와대가 북악산 바로 밑에 있어 경복궁 위치와 같이 앞으로 나와 중심이 맞아야 하는데 청룡백호의 중심 균형이 맞지 않으며, 계좌향으로 청와대가 핵심으로 중요한 남산의 주작을 비켜 정좌하지 못했다. 또한 우백호의 인왕산 맥과 산세가 정갈하지 않고 울퉁불퉁하고 혼란하며 불쾌한 형상은 백호 혼잡살이 되었고 북악산 맥 좌청룡이 청와대 안쪽으로 감싸지 못하고 계동 현대그룹 사옥 쪽으로 칼같이 냉정하게 배신되었다”고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외에 박 원장은 북악산 산봉이 오른쪽으로 약간 삐뚤어져 산봉이 배신하였고, 현 위치 근처에 기가 모아지는 삼태기 형상이 있는데 청와대 터는 삼태기 밖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 청와대의 이전 터로는 어디가 좋으냐고 물어보자 박 원장은 “나라에 운명을 좌우하는 청와대를 이전해야 할 명당은 현 위치에서 멀리도 아닌 축좌 일대다. 그곳은 북악산 산봉을 중심으로 어머니가 양팔을 벌려 감싸 안아주듯 좌청룡 우백호가 완벽하게 동대문까지 형성되어 있다”며 “그곳은 한마디로 부의 상징이며, 세계적으로 명성이 많이 나오는 귀성이 많고 국민들과 화목한 자연조건이 다 갖춰진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원장은 그곳으로 청와대를 이전하게 되면 “청룡백호가 다정다감하여 대통령을 비롯 국무위원과 나라가 화목하게 되고, 청와대가 남산을 향하게 돼 나라 경제가 현재보다 30배 이상 좋아지고, 한강이 청와대 좌측 외곽으로부터 우측까지 물이 들어오는 형상으로 더욱 큰 부의 형상으로 보필되며, 현무 즉, 북악산에서 내려 미는 힘의 영향으로 지도자의 위력이 정사에 큰 도움이 되고 특히 외교에서도 우리나라 일이 잘 풀린다”고 밝혔다.

남산 전망대를 내려오면서 박 원장은 여전히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예로부터 풍수가 전해왔으나 개인, 나라, 세계를 보면 풍수의 진리를 아무도 모르고 있다. 따라서 자연 위력이 어떤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모를 수밖에 없다”며 “한국은 위대한 자연을 음기 1%, 양기 10%도 잘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자연을 개발하면 자연 위력을 50% 이상 이용할 수 있다. 위대한 자연을 이용하면 위대해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간의 능력은 20%이며 자연의 위력은 80%이다. 80%인 자연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현재와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조범진 기자<bjc@ilyosisa.co.kr>

Prev
   [일요시사] 신안계 물형학 연구소 열어...

관리자
Next
   [동아일보] 이회창 선영화재 길? 흉?

관리자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Zety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