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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9-05-23 14:27:34, Hit : 4012, Vote :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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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예언적중(일요시사 5월7일 694호 보도)

<현장르포>풍수가 박민찬이 본 봉하마을 사저 살펴보니… ‘묘터 위에 지은 집’ 이게 웬일!


 


 


사주·조상묘…국부상, 천하명당은 아니어도 무난 봉하사저…묘 이장 뒤 지은 집 ‘저승사자와 함께 사는 꼴’


 


내청룡 끊어져 ‘명예 추락’ 빨리 오고 음택지 영향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이래 수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향인 봉하마을로 내려와 조용히 지내겠다는 당초 계획은 대통령 재임 시절 문서 반출로 현 정부와 갈등을 빚으면서 일찌감치 어그러지기 시작했다.


측근들에 대한 검찰 수사도 계속됐다. ‘후원자 3인방’으로 불리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과 정화삼 전 제피로스 골프장 대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비롯해 측근 인사들이 검찰을 드나들었으며 급기야 형과 아들, 부인 등 ‘패밀리’마저 검찰의 칼날 아래 놓였다.


 


 


친노는 이를 ‘전 정권에 대한 현 정권의 모욕주기 공작’으로 규정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사주와 조상묘, 살고 있는 집의 풍수 등 ‘다른’ 이유도 작용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일고 있다. 


이에 지난달 20일 “인간의 길흉화복을 그 사람과 배우자의 사주, 직계 조상묘와 살고 있는 집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는 풍수가 박민찬(신안계물형학연구소) 원장과 봉하마을에 자리한 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둘러봤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구설수에 오르고 측근과 가족이 검찰에 오가는 등 악재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풍수가 박민찬 원장은 “자연을 활용하면 부, 명예, 화목, 건강 등 인간이 추구하는 바뿐 아니라 그 사람의 ‘운’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노, 사주·조상묘 무난 봉하에 자리한 사저는?


 


그는 “모든 사람들이 ‘운’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지는 않았다. 풍수는 만물의 형상과 자연에서 나오는 기를 활용해 운명을 결정하는 학문”이라며 “인간의 길흉화복을 그 사람과 배우자의 사주, 직계 조상묘와 살고 있는 집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주와 조상묘는 노 전 대통령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로 향하는 도중 노 전 대통령의 선영을 먼저 찾았다. 박 원장은 조상묘가 미치는 영향을 ‘직계 3대’에 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계로 3대 조상묘의 영향을 받는다. 시간이 갈수록 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선친의 묘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6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의 선영을 둘러본 후 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예언한 바 있는 그는 노 전 대통령의 선영에 대해 “천하명당은 아니지만 길지”라며 “명당은 아니라도 자손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뒤를 받쳐주는 현무가 든든하고 앞쪽 주작에 해당하는 산이 가깝게 있어 조상의 기운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데다 지형적으로 봤을 때 첫째보다는 둘째에게 좋은 터”라고 말했다.


16대 대선과 관련 “노 전 대통령의 선영이 특출한 곳은 아니었지만 당시 대선후보들의 선영이 하나같이 좋지 않아 부각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상묘가 좋지 않았으면 대통령이 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까지 된 노 전 대통령의 사주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박 원장은 “노 전 대통령은 조상묘와 사주가 나쁘지 않다.


 


 


퇴임 후 크게 바뀐 것은 살고 있는 집”이라면서 봉하마을 사저에서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부터 겪고 있는 급격한 추락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음을 내비쳤다.


노 전 대통령은 고향인 봉하마을에 자리한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277㎡ 규모의 사저에 머물고 있다. 현재 생가 복원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경호시설과 비서관들이 지낼 빌라,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과 쉼터가 조성돼 있다.


봉하마을은 노 전 대통령이 사저를 짓고 살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지만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여느 시골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뒷산은 마을을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으며 사저를 기준으로 왼쪽 산에는 크고 멋스러운 바위들이 산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사저는 마을 중심에서 비껴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사저에서 정면을 향하는 곳에는 나지막한 앞산이 자리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경호로 내부를 확인하지 못함에 따라 경호원의 설명을 통해 집의 위치와 대문의 위치 등 풍수풀이에 필요한 내용을 확인했다.


봉하마을을 다녀간 풍수가들은 사저에 대해 “좋다”고 평했다. 좌청룡 우백호와 주작(앞산), 현무(뒷산)에 이르기까지 크게 문제가 일어날 만한 것은 없다는 게 이들의 평가다.


남향집에 건물의 위치는 물론 배치까지 신경 썼다는 것. 병풍처럼 포근히 감싸인 사저 “고집 피우면 이뤄져” 박 원장도 봉하마을 사저에 대해 “좌청룡 우백호가 잘 감싸 안고 있고 앞 주작과 건물 뒤 현무도 좋다”고 평했다.


그는 “좌청룡 우백호가 잘 감싸 안고 있으니 집이 화목할 것이고 부를 상징하는 주작이 잘 자리하고 있어 부자가 될 수 있는 터다. 특히 주작이 가까워서 부를 빨리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건물 뒤쪽의 현무가 든든히 받쳐주고 있다”면서 “이는 곧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것을 말한다.


일이 생기면 밀어주고 도와주고 협조해주는 사람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산이 집을 병풍처럼 포근히 감싸고 있어서 하는 일에 누가 침범할 수 없게 된다”면서 “하는 일이 누가 침범할 수 없는 정부나 검찰이 뭐라 해도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집 방향이 정남향을 향하고 있고 대문도 정남향이라 기가 좋다. 고집을 피워 추진해나가는 대로 하면 이뤄질 것”이라면서 “집터로 인한 나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총평했다.


 


 


그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경비초소가 자리한 곳에 대문을 냈어야 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대문으로 쓰이는 곳은 경비초소를 지나 위쪽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입구 쪽에 대문을 냈으면 금상첨화가 됐을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박 원장은 사저에 대해 “길지로 따지면 60~70%의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곳”이라고 평하면서 “뒤로 입구를 내서 못한 상태가 됐다.


앞으로 대문을 내면 15% 정도의 운이 상승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 원장은 “산책을 위한 문이 동쪽에 있기는 하지만 옆구리에 문을 냈으니 무슨 소용이 있겠냐”며 “남쪽문보다 동쪽문을 크게 ‘정문’으로 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호원들로 인해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사저 주위를 찬찬히 돌아본 박 원장은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급히 감평을 수정했다.


집을 감싸고 빠져나가던 산줄기(좌청룡)의 한쪽에 끊어진 곳을 발견한 것. 박 원장은 “집 옆쪽으로 돌아가서 살펴보니 좌청룡이 끊겼다가 흐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청룡이 외청룡이 살아있기는 하지만 약하게 흐르고 있는 데다 내청룡의 영향이 더 빠르고 강하게 미친다”면서 “내청룡이 끊어지면 명예의 추락은 당연하다.


게다가 사저 가까이에 있는 내청룡의 영향이 강하게 미치므로 명예의 추락이 빨리 올 것”이라고 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알아채기 힘들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끊어진 좌청룡의 기운이 급작스런 ‘명예의 추락’을 예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끊어진 좌청룡 ‘명예 추락’ 예고 그는 “좌청룡에 끊어진 곳이 없었으면 보호를 받는데 끊겨진 곳이 있어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보지 않으면 찾기 어려우니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하마을 사저가 가진 ‘비밀’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비바람을 피하는 동안 마을 주민들에게 사저가 있던 자리가 원래 묘지였다는 뜻밖의 말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사저가 건립되기 전 그곳에는 10여 개의 산소가 있었다. 하지만 사저가 건립되기로 하면서 이를 이장시키고 그 터에 집을 지은 것이라는 것.


박 원장은 마을 주민의 말을 들은 후 봉하마을 사저에 대해 “길지가 못된다”고 잘라 말했다. 묘자리는 음택이고 집 자리는 양택으로 음택지에 양택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건 풍수의 기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그곳은 음택지로도 나쁘지 않은 곳이었다. 양택지로도, 음택지로도 괜찮은 곳이 음택지로 먼저 쓰였다면 이후 같은 곳을 양택지로 쓰지는 않는다.


학교나 회관 등 많은 이들이 낮 동안 사용하는 공공건물이라면 무방하지만 집은 하루 종일 사람이 머무르는 곳”이라면서 거듭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잘못 지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원장은 “죽은 사람을 집에서 내쫓고 들어가는 사는 모양새인데 좋을 리 있겠냐”며 “음택지에 양택을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인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잘못된 양택지라고 할지라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


음택지는 자연의 형상만을 가지고 정하는 만큼 이장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른 선택이라고 한다면 양택지는 문의 방향과 집의 위치 등 잘못된 부분들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변화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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