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자연이다
지구의 모든 만물은 하느님이 창조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구약성경은 자연원리와 나를 설파하였다. 자연원리 내지 자연이치와 인간이 태어나면 본능적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말한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태어나면 자연이치를 깨달아라, 빨리 깨닫는 자가 행복하게 살게 되노라라는 숨겨진 메시지가 담겨인 듯 하다.
왜냐하면 풍수 즉 자연 원리, 이치, 요소에서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밝혔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느님은 자연에 인간 삶이 다 있으니 자연이치를 깨닫고 활용하면 된다라고 하신 것이지 믿어라 믿으면 된다, 기도해라 기도하면 된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닐 것이다.
인간이 하느님을 왜곡했다고 본다.
모든 것에는 원인~과정~결론이 있다. 이것은 과학이다.
믿으면 된다, 기도하면 된다라고 한다면 미신인 것이다. 원인과 과정도 없이 결론이 있다는 것은 비과학이므로 미신인 것이다. 쉽게 말하면 밥을 하기 위하여는 쌀, 물, 불이 있어야 되듯이 말이다.
하느님이 미신을 말했을 리 없을 것이므로 인간이 하느님을 빙자하여 삶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어사전의 의미도 기도(빌 祈, 기도할 禱)란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기를 신이나 부처에게 빔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기도나 믿음으로 무엇을 구원받거나 얻어질 수 있다고 하면 혹세무민하여 순진한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며 하느님을 욕 먹이는 짓이다. 그 말을 따르는 사람 또한 어리석다 할 것이다.
모든 종교가 위와 같이 유사하다면 지금까지 개인, 사회, 국가 발전에 막대한 피해를 준 것이다.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한다면 어두운 미래가 될 것이다.
하느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잘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논리를 펴는 사람이 진정한 하느님의 제자이며 하느님 말씀을 가장 잘 따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전설 속의 하느님은 자연이다!
2016 . 3 . 16 .
도선풍수 제34대 전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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